금융 info / / 2021. 8. 27. 03:28

금리 인상, 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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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5개월간 기준금리가 0.5%에서 0.75%로 0.25%가 인상되었습니다. 8월 26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역대 사상최저 수준인 0.5%가 15개월만에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 방어차원에서 자금을 풀어 현재 금융불균형을 완화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로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추가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가능성도 열어두었는데요. 국내금리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금리가 변동이 되어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제목처럼 금리가 인상이 된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1.목차


1.금리가 변화되면 경제는?(저축,대출,투자)

금리는 돈의가격(이자율)을 뜻하며 대부자금시장의 가격입니다.기준금리가 오르고 내리는는것은 모든 경제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환율,수출,수입,통화량,실업률,물가 등 모든 경제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인하동결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이유는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회복세로 돌아오는 경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결정을 하는데에는심려를 끼쳐 결정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금리의 변동의 여부 중에 우리가 크게 와닿는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자면 먼저 말한 돈의가격인 저축,대출,투자 등에 있어 이자율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채권자 입장에서 돈의가격이 오르게 되면 더 많은 이자를 받게 되며 대출을 실행하는 기관인 은행,대부업체 등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것도 은행에 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2.금리가 인상이 되면(저축,대출,투자)

은행 예금적금에 대한 이자율이 1~2%라면 은행에 돈을 넣는 추세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대출을 실행하는 건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예적금 이자율이 5%이면 은행에 돈을 넣은 추세가 늘어나고 대출을 실행하는 건수는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금리변동에 대해 당연한 수순인데요. 금리가 인상하게 되면 더많은 이자를 받게 되니 저축을 하는사람들이 많아질것이며 반대로 대출을 하는 것은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어딘가에 투자를 한다면 대출을 실행하고 목돈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리가 높아졌으니 대출이자가 비싸지니까 투자도 줄어들게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저축이 많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은행에 몰리는 화폐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돈이 은행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시장에서 활성화 되던 돈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그만큼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즉, 소비가 줄어든다는 것이죠.


3.금리를 왜 인상하는가?

자 그렇다면 금리를 낮추거나 동결을 한다면 대출이나 투자가 늘어나면서 소비가 늘어나 시장이 활성화 되는데 왜  굳이 금리를  인상 하는것일까요? 대표적인 단어인 "물가상승"에 견주어 열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 먼저 초단기금리라고 불리우는 콜금리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콜금리는 은행간에 거래가 발생할때 사용되는 금리인데요. 이 콜금리가 올라가면서 은행간의 거래비용이 올라가게 되면서 이와 연동되어 있는 코픽스금리,단기채권금리,DC금리가 올라가게 되면서 장기금리인 국채3년,10년 물 등도 덩달아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서 말한것처럼 예금금리도 올라가게 되면서 저축이 늘어나고 투자는 위축되면서 경제활동이 줄어들게되죠. 이는 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이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억제,반대인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촉진하는것을 말합니다.


하나의 상황을 더 들어본다면 예를들어 일본의 금리가 똑같이 1%로 똑같이 유지하고 있었다는 가정을 두었습니다.그런데 가 오늘처럼 금리를 1%정도 인상을 결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 돈을 넣던 사람들이 "한국의 금리가 상승하였으니 더많은 이자를 주네" 라면서 우리나라에 예금을 더 많이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나라로 돈이 몰리게 되면서 돈에대한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환율이 하락하면서 화폐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다른나라의 금리는 제자리인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인상, 그로인해 해외에서의 많은 자금이 우리나라로 몰리고 환율은 떨어지고 원화의 가치는 상승으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4.금리인상,주식의 상관관계

출처:한국거래소

그렇다면 금리가 인상이 되였다면 주식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이번 코로나 여파로 금리가 인하되었을때 우리나라는 코스피 3000돌파,코스닥1000돌파 라는 기염을 토하였는데요.물론 다른 영향도 있었겠지만 위의 이미지 상의 지표를 보더라도 금리가 저렴하니 대출을 통하여 투자(주식,펀드)를 하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반대로 인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활성화 되는 것은 기본적으로기업의 주식을 사는것입니다. 기업에서 공장을증설하거나 사업부를 늘린다고 가정할때 돈이필요한데 금리가 인상되었으니자본비용이 더 많이 들것이며 똑같은 이익을 남기더라도 이윤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주가에 반영이 되어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투자심리는 위축이되겠죠. 투자나 예금이나 돈을 불리고자 하는 행위인데 기존에 투자를 하고 있던투자자들이 기준금리가 오른걸 보면서 "금리가 올랐으니 예금이자율을 받아볼까?"라면서 주식시장에 돈을 회수하여 예금에 눈을돌리면서 그만큼 주식시장 자체도 변동성이 커지게 되며 하락을 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는 금리와 주식에 대해 다른 변수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설명드린사항인데요.금리가 오를때 주식도 같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투자한 기업이 1년후의 예상이익이 1억원이였는데 막상 1년이 지나고나니 4억원의 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미래수입가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경기가 다시 좋아져 기업의 실적들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한다면 이는 금리가 오르더라도 주가도 얼마든지 오를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 경제에 미치는 영향 마무리

금리인상,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모든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큰 대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금리가 인상이 언제쯤 이루어지며 앞으로의 우리나라경제가 어떻게 변화가 될지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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