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nfo/주식 info / / 2020. 3. 11. 23:00

주가연계증권이란? (Feat.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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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연계증권(ELS)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연계증권은(Equity Linked Securities)개별 주식의 가격, 또는 주가지수에 연계돼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자산의 주가가 약정된 기간동안 특정 구간 안에 있으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ELS의 보통의 정의는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특정 증권의 가겨이나 주가지수 등의 변동에 연계되여 결정 됩니다. 

ELS는 주가 연계증권으로 기초자산에 어떠한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정해진 수익률에 따라 만기나 그전에 지급을

약속하는 상품인데 여기서 기초자산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상품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채권 주식,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이라 할수 있죠.

각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3년에서 3년 6개월의 가입기간 동안 가입시점으로 부터 주가의 40%~60% 위에 있으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래로 하락한다면 원금손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주가연계증권의 종류에 대해서

주가연계증권(ELS)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 두가지가 있습니다.

1.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국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일부는 옵션 복제의 재원으로 사용하여 우량채권에
투자한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투자자가 선택한 보장 수준의 원금을 보장하며 주가의 변동에 따른
만기 수익을 계약 전에 확정하여 그 수익의 지급을 발행회사가 보장하는 방식이라 할수 있습니다.

*만기 이전에 환매하거나 발행회사가 부도가 나게 되면 지급 불능으로 원금 보장X*

2.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

원금비보장형 ELS는 투자원금을 기초자산의 초기 설정 및 채권투자에 사용하는 방식이며 
기초자산에 대한 델타헤지로 인한 채권부분의 증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시의 조건에 따라 발행사가 위 증감분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의 상품 입니다.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발행사가 ELS의 발행대금으로 기초자산인 주식을 매수하여 델타헤지 라는 방식에
따라 그주식을 계속 매매(매수매도)하면서 기초자산인 주식의 가격이 상환기준가격 이상이 되면 투자자들에게
원금+약정수익을 합하여 상환하고 상환기준가격에 밀달하게 되면 투자자들에게 원금에 손실율을 곱하여 
금액을 상환하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기대수익률도 높고 조기 환매가 가능한점을 볼때 현금 유동성이 좋지만 원금손실위험이 있음*

ELS발행과정

ELS는 한국거래소 장내시장에서 유통 상장되지 않으며 장외에서 공모 및 사모의 방식으로 발행합니다.

발행사는 자체적으로 헤지 프로세서를 구축하여 같은 손익구조를 가진 상품을 외부 헤지사로부터 구입하여 

ELS를 발행하고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 입니다.


델타헤지,자체헤지,백투백헤지에 대해서

델타헤지는 기초자산 가격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가격변동을 상쇄하기 위하여 델타값 즉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른 파생상품의 가격변동 비율이 커지게되면 기초자산을 매수,델타값이 작아지면 기초자산을 매도 함으로써

기초자산의 보유량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발행사는 기초자산 매매를 통하여 기초자산 가격변동에 따른 포지션의 가격변동위험을 없애는 것이죠.


자체해지는 ELS발행사가 델타헤지의 방법에 따라 직접 헤지를 하는 것이며 발행사가 판매수수료 및 델타헤지

과정에서 생겨나는 운용수익을 모두 가져가는 것이 장점이지만 단점으로는 발행사가 시장,신용,리스크 등 이와같은

불안요소를 모두 부담해야된다는 것입니다.

 

 


백투백헤지는 발행사가 다른 증권사,투자은행 등 장외파생상품계약을 하여 ELS발행에 따른 위험을 증권사나 투자은행

에 위험을 전가하는 방식이며 투자은행,증권사에게 델타헤지에 따른 비용 및 위험을 전가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헤지거래에 따른 운용수익을 얻을수 없고 투자은행,증권사에 대하여 신용위험을 부담해야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마무리

주가연계증권(Equity Linked Securities)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계약을 할때 투자금액을 미리 선정을 하시고 기간과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따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높은수익률만 보고 달려들게 되면 반대로 손실를 볼때도 크게 볼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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