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info / / 2019. 11. 20. 23:58

홈 레코딩 입문,홈스튜디오 장비 구성하기 1편 필요한 것 4가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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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홈레코딩,홈 스튜디오 들어보셨을겁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외부에 있는 스튜디오를 찾아 가지 않아도 

약간의 자본만 있어도 충분히 차릴수 있는 자기만의 레코딩 공간 을 만들수 있죠.

 

처음 홈레코딩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은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많이 복잡 하실 겁니다.거두절미하고!

 

홈레코딩 입문 단계에 들어서기 위하여 꼭 필요한 장비 4가지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컴퓨터가 꼭 있어야 합니다!없다면 5가지에요ㅎㅎ)


홈레코딩에 필요한 장비 4가지

1.마이크 2.오디오 인터페이스 3.헤드셋 4.작곡프로그램(DAW)

이렇게 4가지가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마이크

홈레코딩에 있어 많이 사용되고있는 마이크는 
다이나믹 마이크 와 콘덴서 마이크가 있습니다.

 

(1).다이나믹 마이크

평소 접하기 쉬운 다이나믹 마이크 입니다.

보통 노래방,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할때 많이 쓰입니다.

소리를 받아주는 음의 범위가 좁아 목소리 외에 다른데서 

나는 잡음이 잘 섞이지가 않아 악기녹음에도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장점 단점

장점은 가격이 콘덴서 마이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10만원 내외선으로 구하실수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몰래 후..ㅁ 죄송합니다.)

 

충격에 매우 강합니다.

노래방에서 몇번 떨어뜨려도 멀쩡한 녀석이죠.

전원이 필요 없습니다.

(아래 컨덴서 마이크는 전원이 필요합니다.)

 

단점은 

수음범위가 좁아서 컨덴서 마이크에 비해 

소리를 받아들이는 범위가 좁습니다

(2).콘덴서 마이크

스튜디오 녹음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콘덴서 마이크 입니다.

뭔가 전문적으로 보이고 멋이 뿜뿜 터져보이는데요 

이 콘덴서 마이크는 수음범위(소리를 받아들이는 각도)가 넓고

수음볼륨자체도 높은 편이라 녹음이 잘 되는 만큼 숨소리,바람소리,세세한 소리까지

다 잡히기 때문에 집에서 잡음이 많이 섞이는 공간이라면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나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시고자 하는 콘덴서 마이크의 특성을 잘파악하고

제대로 된 녹음공간을 만들면 충분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단점

내구성이  약합니다.

한번 잘못 떨어뜨리면 휴대폰을 전면으로 떨어뜨렸을때

깨졌는지 안깨졌는지 복불복처럼

콘덴서마이크도 그런(?) 짜릿함을 맛 보실수 있습니다.

 

노이즈(잡음)이 녹음 되기가 쉽습니다.

거슬려하시는분들은 정말 거슬리실거에요.

 

별도의 전원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다이나믹 마이크는 전원이 필요없지만

콘덴서 마이크는 48V팬텀파워가 필요합니다.

(팬텀파워는 요즘 나오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이나믹 마이크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성능이 좋은 것일수록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2.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컴퓨터로 소리를 보내는 것(보걸녹음)에 

있어 품질을 좋게 하는 장치 입니다.

Focusrite scarlett 2i2 앞면/후면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람의 목소리를 이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받아서

컴퓨터에 적합한 디지털 부호로 변환해서 전달하는 역할 입니다.

 

상황에 부합하자면 우리가 택배를 시키면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택배사에서 분류를 하고 자택에 배달오는 것처럼

 

녹음하는 소리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오디오인터페이스에대해 더 알아보기

 

3.헤드폰

헤드폰은 우리가 하는 녹음이나 작곡에 있어서 

모니터링을 할수있는 장치 입니다.

모니터링이란?

자신이 작곡한 비트 또는 녹음한 목소리를 재생 되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듣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모니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내 목소리가

어떤식으로 녹음이 되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 하기 때문에 헤드폰 또한 필요한 장비에 속합니다.

 

 

4.작곡프로그램(DAW)

홈레코딩에 있어 가정집 역할을 하는 작곡프로그램(DAW)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홈레코딩의 주목적인 녹음,작곡에 대한

최종적 결과물이나오는 곳이

작곡프로그램(DAW)입니다.

 

대표적으로 작곡프로그램은

큐베이스(CUBASE),에이블톤라이브(ableton live),로직프로(logic pro),스튜디오 원(studio one)

프로툴(pro tool)

 

총 5가지가 대표적이며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큐베이스(CUBASE)

 

 

 

현재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작곡 프로그램 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어 검색 만으로도 독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음악작업을 하는 것에 있어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기 위해선 

같은 작곡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것이 유용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큐베이스를 많이 사용하기 있기 때문에

작업한 내용에 대해서 공유하기가 편리합니다.

 

2.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에이블톤 라이브는 요즘 음악씬에서 아주 핫한 작곡프로그램입니다.

EDM 장르,힙합을 메이킹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 한다고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보다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는 것에 대해 유리합니다.
필자도 에이블톤 라이브를 사용하는중인데 개인적으로 EDM 힙합 장르 구분없이

다루는 툴만 익숙해진다면

어떠한 음악을 메이킹하는데 지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3.로직 프로 (Logic pro) 

애플에서 나온 작곡 프로그램 입니다.

오로지 맥(MAC)에서만 사용 할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내장된 악기 소리가 좋지만

로직프로에 내장된 악기는 정말 훌륭 합니다. 업데이트도 무료로 진행이되며

한가지 특징으로는 드럼 리듬을 자동으로 입력 해주는 자동화 기능이 잘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자 이렇게 홈레코딩에 필요한 필수 장비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홈레코딩 장비를 구축하는데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작곡프로그램 같은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성능은 비슷비슷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시는 걸 잘 고르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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